하나은행 비대면 계좌개설, 신분증 촬영 요령 자세히 알아보기

 

스마트폰과 신분증만 있으면 간편하게 통장을 만들 수 있는 ‘비대면 계좌개설’ 많이들 알고 계시죠? 특히 최근 코로나19(COVID-19)의 장기화로 은행 영업점 방문을 꺼리는 손님들이 늘어나면서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하는 언택트 금융 손님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런데 비대면 계좌개설을 하기 위해 꼭 거쳐야 하는 신분증 인증(촬영) 단계를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다고 하는데요. 몇 가지 촬영 요령만 잘 지킨다면 쉽고 빠르게 신분증 촬영을 완료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하나은행 1Q블로그와 함께 비대면 계좌개설 시 신분증 촬영 노하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신분증을 촬영할 때는 가이드 영역 안에 신분증 앞면이 꼭 들어맞도록 맞춰서 촬영해야 합니다. 간혹 가로가 아닌 세로 방향으로 신분증 촬영을 시도하는 분들도 있는데요. 가이드라인에 맞춰 올바르게 촬영해야만 신분증 인식이 가능하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또 촬영에 사용하는 신분증은 꼭 원본이어야 한다는 점도 중요한데요. 복사본이나 사진은 사용할 수 없다는 것, 꼭 기억해주세요! 

 

신분증을 촬영할 때는 최대한 해당 신분증의 인식을 왜곡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밝은 배경보다는 무늬 없이 어두운 배경에 올려놓아야 보다 정확한 촬영이 가능합니다. 또 신분증을 손에 들고 찍는 것보다는 평평한 바닥에 내려놓고 촬영하는 게 좋습니다.

 

신분증 홀로그램에 빛이 반사되지 않도록 과도한 플래시 사용은 자제해야 합니다. 이 경우 신분증의 문자와 사진을 제대로 인식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인데요. 신분증 주변에 그림자를 만들어주거나, 실내 조명의 밝기를 적절하게 조절해주면 빛 반사를 막을 수 있습니다. 간혹 스마트폰 카메라 렌즈에 문제가 있어 신분증 인증을 실패하는 경우도 있으니 촬영하기 전에 카메라 렌즈를 깨끗하게 닦은 뒤 다시 촬영을 시도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모든 요령을 다 적용해봐도 신분증 촬영에 실패한다면 촬영중인 해당 신분증이 너무 낡아 사진이나 문자 부근에 흠집이 생긴 것일 수도 있는데요. 현재 시도중인 신분증이 촬영되지 않는다면 다른 신분증(운전면허증)으로 대체하여 촬영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지금까지 하나은행 1Q블로그와 함께 비대면 계좌개설 시 신분증 촬영 노하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 설명해드린 내용을 바탕으로 신분증 촬영 쉽게 하시고, 편리한 금융 생활 이어가시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