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사람에겐 없는 이것! 성공을 부르는 라이프 로드맵
많은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공통점인데요. 최종적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를 어떻게 세웠는지에 따라 그 결과는 크게 달라집니다. 오늘은 하나은행 1Q블로그와 함께 가난한 사람에게는 없지만 성공한 부자들은 꼭 가지고 있는 ‘삶의 지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참고도서 『1페이지 꿈 지도』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일수록 구체적인 삶의 목표를 가진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특히 자산 관리 전문가들은 목표를 명확하게 세울수록 더 빠르게 부자가 될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실제로 도시락 전문 업체를 창업해 영국 400대 부자에 오른 한 사업가는 목표와 데드라인을 구체적으로 정하고, 실행 여부를 수시로 확인한 것이 자신의 성공의 비결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녀는 '사업가로 성공해 5년 내 300억 원의 현찰을 가지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지속적으로 스스로를 일깨웠다고 하는데요. 목표가 구체적일수록 실행 단계에서 스스로의 발자취를 점검하기가 쉬워집니다.
따라서 막연한 목표보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는 것이 좋은데요. 일반적으로 단기 업무 계획을 세우는 분들은 많지만, 장기적인 삶의 목표를 한눈에 보이도록 정리해두는 분들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삶의 목표가 명확하면 지속적인 동기 부여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목표 달성까지 어느 정도의 기간이 걸릴지 데드라인을 설정해 볼 수 있는데요. 목표를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동기 부여’와 ‘데드라인 설정’이 꼭 필요합니다.
재테크 목표나 삶의 비전을 구체화해보려고 마음먹었다면, 다음은 어떤 방법으로 실행할지 알아볼 차례입니다. 자신만의 ‘라이프 로드맵’, 즉 ‘목표 지도’를 그려보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지도는 목적지로 가는 길을 안내하는 역할을 해주는데요. 모르는 장소에 찾아갈 때 스마트폰 지도를 보며 지름길을 확인하는 것처럼, 성공적인 목표 달성을 위해 ‘라이프 로드맵’을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최종 목표를 도착점으로 설정한 뒤, 그 목표에 도달하기까지의 여정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자유롭게 시각화하면 되는데요.
특히 라이프 로드맵은 머릿속으로만 생각하는 것보다는 실제로 종이에 직접 그린 뒤 잘 보이는 곳에 붙여 두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지도 한 장으로 앞날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정리하다 보면 자신의 현재 상태를 객관적인 시선으로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또한 앞으로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어떤 방향으로 달려 나가야 할지도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습니다.
라이프 로드맵이라고 하면 왠지 거창하게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피쉬본 다이어그램을 활용하면 간단하게 그려볼 수 있습니다. 피쉬본 다이어그램은 말 그대로 생선뼈 모양의 다이어그램을 뜻합니다. 기업에서 품질 관리 등을 위해 자주 쓰는 자료분석 툴이지만, 출발점과 도착점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라이프 로드맵에 활용하기 좋습니다.
먼저 물고기의 꼬리 부분에 출발점, 즉 현재 시점을 적고 머리 부분에 최종 목표를 적습니다. 그리고 출발점과 최종 목표를 이은 척추 자리에 나이대별 중간 목표와 그에 따른 보상을 적으면 되는데요.
최종 목표를 이루려면 각 나이대별로 어떤 노력을 하고 있어야 하는지 구체화해보자는 취지입니다. 중간 목표는 최종 목표와 관련성 있는 것들로 일관성 있게 짜는 것도 중요한데요. 다만 개수는 최대 6~7개 이하로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도하게 많은 목표를 세웠다가 금세 포기하는 것보다는, 현실성 있는 목표만 최소한으로 세우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각 중간 목표를 이룰 때마다 얻게 될 보상을 적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요소인데요. 갖고 싶었던 물건이나 경험해보고 싶었던 일, 가고 싶은 장소 등을 자유롭게 적으면 됩니다. 이처럼 라이프 로드맵에 작은 목표와 보상을 효과적으로 배치해 두면 최종 목표를 달성할 확률이 훨씬 높아진다고 하는데요. 현재 몰두하는 일의 방향성이 헷갈릴 때마다 로드맵을 꺼내 보며 마음을 다잡을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하나은행 1Q블로그와 함께 성공으로 가는 라이프 로드맵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여행에서는 원하는 목표를 이루지 못해도 ‘다음 여행’을 기약할 수 있지만, 인생은 한 번뿐인 만큼 ‘다음 인생’을 기약하기가 힘듭니다. 삶의 흐름에 하루하루를 맡기는 것보다는 자신이 직접 그린 지도를 가지고 목표를 향해 걸어가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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