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시장 소이캔들만들기, 나만의 캔들 만드는 법
방산시장 소이캔들만들기, 나만의 캔들 만드는 법! 언제부터인가 나만의 색깔을 담아 만드는 DIY제품들이 눈에 띄게 늘어났는데요. 시중에 파는 것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내가 원하는 제품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오늘은 요즘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소이캔들을 하나지기가 직접 만들어봤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캔들 및 디퓨저 등의 재료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방산시장’ 방문기부터 나만의 캔들 만드는법까지 차근차근 살펴보도록 할까요~!!
# 캔들 재료의 모든것 - 방산종합시장
우선 소이캔들을 만들기 위해 재료를 구입하러 가야겠죠? 제가 선택한 곳은 바로 요즘 핫한 캔들 재료는 다~ 모여있다는 방산종합시장이에요. 여기에서 소이캔들 재료들을 하나부터 열까지 다 구입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방산시장의 영업시간은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일요일은 휴무이니 잘 기억해두시기 바랄게요! 방산종합시장 가는법은 우선 지하철 1호선 종로 5가역 7번출구로 나오셔서 직진하신 후 길을 건너시면 방산종합시장 입구가 나온답니다.
그리고 이 입구에서 안으로 직진하신 후 좌회전을 하시면 왼쪽의 A동과 오른쪽의 B동, 두 건물이 나오는데요. 오늘 가야 할 곳은 왼쪽에 있는 A동이에요. 방산시장 A동에는 캔들 재료뿐만 아니라 디퓨저, 천연비누 재료 및 드라이 플라워 등을 판매하고 있어요.
A동 안으로 가니 캔들 및 디퓨저 재료들을 파는 가게들이 아주 많았는데요. 한 곳 한 곳 구경하는데 시간가는 줄도 몰랐답니다. 특히 색색의 예쁜 드라이플라워와 캔들 용기를 꾸밀 때 사용하는 스티커 그리고 다양한 모양의 심지들까지 너무 예쁜 재료들이 많았어요!
하지만 이제 구경은 그만하고 재료를 구입해야겠죠? 우선 재료들을 구입할 때 향은 제일 마지막에 정하고 나머지 재료부터 구입하였는데요. 아무래도 향을 선택할 때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아서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순서대로 구입을 했어요. 재료 구입 순서는 심지, 드라이플라워, 온도계, 스티커, 심지받침 테이프, 왁스를 구입한 후 캔들 용기를 구입했는데요. 화려한 용기부터 가장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용기까지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었답니다.
그리고 이제 라스트! 마지막 향을 결정해야 하는 순간이 다가왔는데요. 아무래도 처음 만드는 것이다 보니 직원분께 원하는 스타일의 향을 말씀 드리고 추천을 받았어요. 그리하여 ‘블랙베리&베이’ 와 ‘랑방 에끌라 드 아르페쥬’ 그리고 ‘우드세이지&씨솔트’ 이렇게 세 가지의 후보가 남았는데요.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끝에 달콤하고 맛있는 향의 ‘블랙베리&베이’ 향을 선택하며 방산시장에서의 소이캔들 재료 구입은 마무리를 하였답니다.
# 나만의 취향대로 소이캔들 만드는법
이제 재료 구입도 완벽하게 끝났으니, 지금부터 나만의 소이캔들 만드는법을 알아보도록 할까요? 오늘 구입한 소이캔들 재료예요. 왼쪽부터 캔들에 놓을 드라이플라워, 심지, 왁스, 심지받침대, 온도계, 오일, 마지막으로 캔들 용기까지! 이만하면 소이캔들 만드는데 무리없겠죠?
# 소이캔들 만드는법
캔들 용기는 심플하게 스티커 한 장으로 꾸며봤구요. 안에는 드라이플라워를 활용하여 꾸며봤어요. 처음 만들어본 소이캔들 만드는법! 생각보다 간단하고 쉽지 않나요? 저렴한 재료비와 만드는 시간도 얼마 안 걸리는 나만의 소이캔들 만들기. 여러분들도 원하시는 향과 용기가 있으시다면, 잠깐의 귀찮음만 참으면 뿌듯한 마음으로 소이캔들을 만날 수 있으니 꼭! 한 번 만들어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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