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의 봄을 즐기는 방법! 2024 페스티벌 추천

 

 

서울의 봄은 활기찬 젊음의 에너지로 대변된다고 할 수 있는데요. 그 이유는 뜨겁고 강렬한 라이브 음악을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뮤직 페스티벌들이 전국 곳곳에서 개최되기 때문입니다. 쾌적한 날씨와 함께 싱그러운 라이브 음악, 시원한 음료와 맛있는 먹거리, 그리고 다양한 볼거리로 생동감 넘치는 봄날의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이번 봄, 여러분을 기쁘게 해줄 다섯 가지 뮤직 페스티벌로 초대합니다.

 

 

#국내 대표 뮤직 페스티벌,

서울재즈페스티벌 (The 16th Seoul Jazz Festival 2024)

 

올해로 16회째를 맞으며 국내 대표 뮤직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한 ‘서울재즈페스티벌(이하 서재페)’는 재즈를 메인으로 하되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대규모 페스티벌입니다. 서재페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올림픽공원 내 4개의 야외무대에서 총 59팀이 라이브 무대를 펼칠 예정입니다. 매년 쾌적한 날씨를 배경으로 부드러운 봄 분위기를 한껏 즐기는 뮤직 페스티벌로 성장해, 오랜 기간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올해는 미국 싱어송라이터 ‘라우브(LAUV)’가 첫날과 마지막 날 헤드라이너로 강렬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소울과 재즈를 기반으로 한 프랑스 일렉트로닉 뮤지션 ‘FKJ’, 우리나라 인기 아이돌 밴드 ‘DAY6(데이식스)’ 외에 ‘잔나비’, ‘자이언티’, ‘장기하’, ‘멜로망스’ 등 국내외 화려한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관객들의 설레게 할 예정입니다.

 

일시 : 2024년 5월 31일(금)~6월 2일(일)

장소 : 올림픽공원

 

 

#캠핑과 음악으로 자연과 하나 되는,

디 에어 하우스 (The Air House)

 

자연에서 즐기는 EDM 페스티벌은 어떠신가요? ‘디 에어 하우스’는 도심을 벗어나 싱그러운 자연으로 둘러싸인 공간 속에서 2박 3일간 즐기는 캠핑 뮤직 페스티벌입니다. 남양주, 양양을 거쳐 올해는 강원도 춘천시 남이섬에서 개최되고 요가, 명상, 에어로빅 등 다양한 체험과 놀이가 페스티벌 기간 제공됩니다. 테크노, 하우스, EDM의 일렉트로닉 음악이 주 장르이고 비가 내려도 페스티벌이 멈추지 않고 진행됩니다. 이상순, 장기하 등 국내 유명 아티스트와 프렌치 디스코 장르로 국내에 팬층이 두터운 육섹(Yuksek)이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선보입니다. 한편 디 에어 하우스는 페스티벌 입장권 외에 남이섬 숙박과 캠핑, 장비 이용료 모두가 별도로 운영됩니다.

 

일시 : 2024년 5월 24일(금)~5월 26일(일)

장소 : 남이섬

 

 

#국내에서 올해 처음 만나는 크루즈 페스티벌,

잇츠더쉽 코리아 2024 (IT'S THE SHIP KOREA 2024)

 

‘잇츠 더 쉽 코리아 2024’는 부산에서 출발해 일본 나가사키를 거쳐 다시 부산으로 돌아오는 아시아 최대 크루즈 페스티벌입니다. 바다 위에서 즐기는 화려한 뮤직 페스티벌이라는 독특한 컨셉만큼 인생에서 꼭 한번 경험해 봐야 할 페스티벌로 알려진 ‘잇츠 더 쉽’은 국내에서는 올해 처음 개최된다고 합니다. 약 3천 7백 명을 수용할 수 있는 290m 길이의 초대형 크루즈에서 3박 4일간 라이브 음악과 파티를 즐길 수 있는 잇츠 더 쉽 코리아 2024는 국내 힙합 아티스트 ‘노윤하’, ‘M1NU’, ‘Vapo’를 비롯하여 ‘옐로우 클로(Yellow Claw)’, ‘아크레이즈(Acraze)’, ‘퀸티노(Quintino)’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참여해 열기로 가득한 바다 위 뮤직 페스티벌을 이끌 예정입니다.

 

일시 : 2024년 5월 23일(목)~5월 26일(일)

장소 : COSTA SERENA CRUISE (부산-나가사키(일본)-부산)

 

 

#도심 속 한강에서 즐기는,

피크 페스티벌 (PEAK FESTIVAL 2024)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6월 초, 난지한강공원에서는 ‘피크 페스티벌(이하 피크페)’가 열립니다. 도심 속 한강에서 즐기는 자유로운 뮤직 페스티벌로 알려진 피크페는 올해 탄탄한 라인업으로 음악 마니아들이 한껏 기대하는 페스티벌 중 하나인데요. 모든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뮤지션 ‘김필’과 애절함이 묻어나는 매력적인 보이스의 ‘하동균’, K-POP 아이돌 히트곡을 다수 작곡한 펜타곤 ‘후이’가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추가 합류해 주목받았습니다. 난지한강공원의 푸르른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음악을 즐기며 힐링을 경험해 보세요.

 

일시 : 2024년 6월 1일(토)~6월 2일(일)

장소 : 난지한강공원

 

 

#음악으로 물든 특별한 추억,

톤앤뮤직 페스티벌 2024 (Tone & Music Festival 2024)

 

음악과 야외가 하나가 되는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는 ‘톤앤뮤직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에픽하이(EPIK HIGH)와 홀로서기에 나선 샤이니의 보컬 온유(ONEW), 매력적인 음색으로 폭넓은 장르를 아우르고 있는 이하이(LeeHi), 그리고 압도적인 군무와 트렌디한 음악을 선보이는 트레저(TREASURE)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뜨겁고 강렬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특히 봄을 지나 여름으로 이어지는 계절에 강렬한 야외 페스티벌의 매력을 한껏 보여줄 톤앤뮤직 페스티벌은 가족, 친구와 함께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줄 것입니다.

 

일시 : 2024년 6월 15일(토)~6월 16일(일)

장소 :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

 

지금까지 하나은행 블로그와 함께 청춘을 즐길 수 있는 2024 뮤직 페스티벌을 알아보았습니다.

 

이렇게 다채로운 음악과 함께하는 특별한 봄날, 여러분의 취향에 맞는 페스티벌을 즐겨보세요. 함께하는 이들과 음악으로 하나 되는 순간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완성해 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