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추천선물, 어떤 것이 좋을까? 당신이 반드시 챙겨야 할 어버이날 선물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5월 5일 어린이날부터 5월 8일 어버이날, 5월 15일 스승의 날과 5월 셋째주 월요일은 성년의 날까지. 5월은 한달 내내 누군가를 위한 날들이 많습니다. 가족간에도 서로 생각하고 위해주어야 할 일들이 참 많은데요. 그 중에서도 어버이날은 가정의 달 5월을 빛내는 가장 소중하고 중요한 날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버이날, 당신이 선택한 선물은?

어버이날을 맞아 아마 벌써부터 부모님께 어떤 선물을 해야할지 고민하는 분들이 많으시리라 생각됩니다. 용돈을 드려야할지, 아니면 원하시는 선물 혹은 건강식품이라도 사드려야할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리라 생각됩니다.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에서도 '어버이날 선물' '어버이날 선물 추천' '어버이날 선물 순위' 등의 검색어가 상위에 오르는 것을 보니 이런 고민은 비단 한 두사람의 것이 아님을 실감하게 됩니다. 오늘 하나은행 블로그에서는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이 반드시 챙기셔야 할 어버이날 선물 리스트를 공개합니다! 

 

1. 마음을 담은 편지

첫번째는 '마음을 담은 편지'입니다. 가까운 사이일수록 평소 하고 싶었던 말을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진심을 전하기가 쉽지 않죠. 특히 부모 자식간에 편지를 쓰는 일은 더더욱 없을 것입니다. 이번 어버이날에는 부모님께 진심을 담아 짧게라도 편지를 꼭 써보시길 바랍니다. 글솜씨가 없더라도, 주옥같은 문장이 없어도 괜찮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이미 편지지에 적어내려간 당신의 마음을 이미 가슴으로 느끼고 계실테니까요. 

 

2. 가족과 함께하는 식사

두번째는 가족과 함께하는 식사입니다. 값비싼 제품으로 주는 선물보다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우리에겐 더욱 필요하고 절실합니다. 부모님이 우리에게 크게 바라는 것이 없으시듯, 우리가 부모님께 해드려야할 것 또한 소중하게 함께할 수 있는 기억이 아닐까 싶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 모여 부모님과 같이 식사자리를 마련해보세요. 돈으로는 절대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을 함께 나누시게될 것입니다. 

 

3. 부모님과 함께 하는 산책

세번째는 부모님과 함께 하는 산책입니다. 가능하면 모녀간에, 부자간에, 혹은 모자간에, 부녀간에 따로 산책을 해보세요. 부모님과 단둘이서 이야기할 경우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많이 겪어보지 않은 분들이라면 어색할 수도 있겠죠. 그러나 중요한 것은 어색함이 아닙니다. 부모님과 함께 하는 진솔한 대화와 함께 공유하는 시간들입니다. 어느 경치좋고 한적한 곳에서 하는 산책이라면 더할 나위 없겠죠. 

 

 

4. 약간의 용돈이나 작은 선물 

네번째는 약간의 용돈입니다. 돈이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약간의 성의 표시라고 생각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평소 바라시던 어떤 것을 사드리는 것도 좋겠죠. 자식으로써 부모님께 조금이라도 무언가 해드리고 싶은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형편에 따라 다르게 하되 무리하지는 않도록, 그렇게 약간의 선물이나 용돈을 준비해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5. "사랑합니다"라는 따뜻한 말 한마디

그리고 가장 중요한 다섯번째는 "사랑합니다"라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아닐까 싶습니다. 항상 마음속엔 가득하지만 입 밖으로 꺼내기 힘든 그 말이 바로 "사랑합니다"라는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내 자식에게는 쉽게 할 수 있는 말이지만 막상 내 부모께는 하기 힘든 말. 바로 그 "사랑합니다"라는 말을 이번 어버이날에 꼭 해보세요. 아마 말을 꺼내는 나 자신도, 그 말을 들어주시는 부모님도 모두 가슴이 뭉클하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을 받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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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자식, 그 사랑을 확인하는 어버이날이 되기를

위에 소개한 다섯가지 선물(?)은 모두 어느 하나를 콕 집어 선택하기 힘든 소중한 것들입니다. 그렇다면 빼놓지말고 모두 챙겨보세요. 사랑하는 부모님께 고백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한다면 우리가 살면서 한 번 가져보기 힘든 소중한 감정을 갖게 될 것입니다. 모두 가슴 따뜻한 어버이날 맞이하시길 바라겠습니다.